<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1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들어와 세번째로 선보이는 특판 상품인 ‘제346회 ELS’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일본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스텝다운형 구조를 갖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4월부터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보다 강화한 특판 ELS를 발행 중이다.

이번 ‘제346회 ELS’는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8.1%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7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24.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낙인 구조(낙인 베리어 50%)에 따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이 이뤄진다. 단,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의 세번째 특판상품은 1차 조기상환 베리어가 85%로 낮아 6개월내 조기 상환 가능성이 높은 점과 50%의 낮은 낙인 베리어에 비해 8.1%의 높은 쿠폰을 제공하는 점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가입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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