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넷플릭스 서비스 제공

제주 제주시 노연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고객이 스마트TV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제주 제주시 노연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고객이 스마트TV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삼성전자·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스마트TV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래드호텔은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삼성카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글래드호텔은 이번 제휴를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전체 객실에 UHD스마트TV를 설치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스마트TV 설치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달 31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 투숙 후 스마트 TV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 후 #글래드호텔 #메종글래드제주 #스마트호캉스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포스팅 후 프론트에 인증 시 매일 10팀 선착순으로 오뚜기 뿌셔뿌셔 2개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업로드 된 이미지 또는 영상 중 선정해 3명에게 글래드 호텔의 숙박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달 11일까지 SNS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초성을 댓글로 작성하면 숙박권과 글래드 캐릭터 굿즈 럭키지 쿠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고객 모두가 혜택을 얻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