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문화 모티브…달콤·고소함 극대화

<사진=이디야커피>
<사진=이디야커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디야커피는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고소한 토핑과 함께 시원하게 당을 충전할 수 있는 쉐이크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초코 묻고 더블 쉐이크’와 ‘밥대신 라이스 쉐이크’, ‘치즈가 쿠키했대 쉐이크’다.

최근 젊은층에서 확산 중인 플렉스(Flex) 문화를 모티브로 했다. 쉐이크에 초콜릿 칩과 찰떡, 쿠키 등을 올려 SNS에 어울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부담 없는 단맛을 지닌 쉐이크 베이스를 사용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초코 묻고 더블 쉐이크는 다크 초콜릿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초코 드리즐과 초콜릿 칩 토핑을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자랑한다.

밥대신 라이스 쉐이크는 볶은 쌀 쉐이크와 버블 찰떡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치즈가 쿠키했대 쉐이크는 까망베르·마스포카네 치즈와 바삭한 커피 쿠키가 조합을 이룬 제품으로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맛과 커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천800원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토핑을 더한 쉐이크 3종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디야커피만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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