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프라이빗 룸·스시 카운터 완비…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 제공

타마유라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세트 메뉴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세트 메뉴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특별 패밀리 세트를 출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런치·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는 타마유라는 인원수에 맞게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 등을 완비해 소규모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총 6코스로 구성한 이번 패밀리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오늘의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제철 생선회 5종(디너에만 제공)’과 다양한 종류의 제철 채소와 탱글탱글한 새우를 바삭바삭하게 튀긴 ‘모듬 튀김’, ‘US 립 아이 스테이크’ 등을 제공한다.

식사 메뉴로는 ‘도미 조림’과 함께 일본의 최고급 쌀 츠야히메 품종으로 지은 솥밥을 제공한다.

디저트로는 타마유라의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직접 수제로 만든 화과자와 아이스크림, 와인 젤리를 곁들인 과일, 센차 등이 준비된다.

타마유라 패밀리 런치·디너 세트 메뉴는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으로 런치 10만원이며 디너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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