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 기대

SBI저축은행이 4일 노원지점을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4일 노원지점을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SBI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BI저축은행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원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노원지점은 서울 주거의 중심지역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인구 약 5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대표 주거지로 교육, 쇼핑, 문화, 체육 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하철 7호선과 4호선 노원역, 주요 지역을 연결해주는 버스 노선이 있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개인고객,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들이 지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노원구는 서울 지역 주거의 중심지로 대규모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교육·상업·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평소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지점이다”며 “이번 이전 오픈을 통해 SBI저축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