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릴러 기획전 개최…월드타워관 등 50개 지점서 상영

롯데시네마 스페인 스릴러 기획전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스페인 스릴러 기획전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6일부터 뛰어난 작품성의 해외 영화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 스릴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인비저블 게스트’와 ‘더 워닝’ 2편의 스페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의 죽음에 용의자로 몰린 주인공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더 워닝은 편의점 살인 사건에 얽힌 시간의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범죄 영화로 판타지를 곁들인 강렬한 스릴러와 추리 요소의 결합이 돋보인다.

기획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50여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전 작품을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 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공조를 시행 중이다. 상영관 입장 시에는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 간 2석 이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