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부대시설 만끽가능…신혼부부 위한 허니문패키지 포함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객실패키지와 허니문, 식음료, 기획전시 등을 한 곳에 담은 원스톱 프로모션을 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5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객실 패키지에서는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가정의 달, 프라이빗한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성인 2인과 어린이 2인 기준으로 구성했다.
‘더 코지 모먼트’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휴식과 함께 온더플레이트 조식 뷔페 2인, 실내 수영장,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키즈존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얼리버드 30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투숙 2주 전 예약 시 총 30시간을 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패키지도 있다.
디럭스 스위트 객실과 배스 로브 선물, 조식 2인, 실내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과 레이트 체크아웃의 혜택을 담았다.
또 프라이빗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셰프가 준비한 디너 코스를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해 객실에서 둘만의 ‘언택트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로 미뤘던 모임이나 기념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식음 프로모션도 출시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온더플레이트는 다음달 한 달 동안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런치와 디너에 한해 주중 3명 방문 시 한 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수제 티라미슈를 테이블당 하나 무료 제공하고 다음달까지 생일과 결혼 기념일 등이 있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테이블당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힐링 스파 씨메르는 찜질스파권 요금으로 아쿠아스파존도 이용할 수 있는 ‘헬로 어게인 2인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용 시간 무제한과 스무디 2잔, 로브 무료 대여 혜택 등이 포함됐다.
찜질스파권과 비빔밥, 2시간 연장 혜택 등으로 구성한 ‘코지 스프링 데이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을 주는 기획 전시까지 선보인다.
예술전시공간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영원의 숲’ 기획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앤디 워홀과 데미안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백남준 등 세계적인 작가 9명이 창조한 예술의 숲이 전하는 삶에 대한 신선한 영감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장 내부를 화사한 꽃밭과 숲속 벤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연출해 관람객들은 봄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