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넘어선 하나의 걸작…환유고·환유진액·환유동안고 구성

후 환유 국빈세트 <사진=LG생활건강>
후 환유 국빈세트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고급 목재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럭셔리 라인 후의 환유 국빈세트를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왕실의 아름다운 궁중예술로 전 세계 국빈들에게 궁중의 미(美)를 전파하고 있는 ‘후’의 시그니처 작품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귀한 궁중예술이 담겨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후 환유 국빈세트’는 궁중 금속공예 기법인 입사(入絲)로 완성됐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6호 입사장 최교준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으며 가느다란 실처럼 뽑아낸 금실과 은실을 금속 표면에 9만번 이상의 두드림질로 새겨 넣어 정교하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최고급 목재 중 하나인 흑단목을 전통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해 견고한 함 형태로 완성했으며 이에 환유 라인의 세 가지 제품인 환유고와 환유진액, 환유동안고를 담아냈다.

후 환유 라인은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잎부터 뿌리까지의 산삼의 완전체인 산삼전초를 담았으며 70여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한 후의 럭셔리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환유라인의 고귀한 가치와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향후 국빈세트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는 궁중예술 입사로 탄생한 환유 국빈세트에서 영감을 받은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을 이번달 출시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