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가든 로제 500ml 캔(사진)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다.

오비맥주는 호가든 로제 500ml 캔을 다음달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250ml 병과 생맥주, 330ml 캔으로 만날 수 있었던 호가든 로제를 더욱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호가든 로제 500ml 캔은 호가든 오리지널 고유의 화이트톤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주요 원료인 라즈베리 색상과 라즈베리의 싱그러움을 강조한 드로잉 일러스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500ml 캔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500ml 캔 패키지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호가든 로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호가든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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