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이용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팡팡페이는 시중은행 20곳 등과 연계된 은행계좌 기반의 현금 간편 결제서비스다.

한번만 등록하면 이후 결제 시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된다. 금융권의 정기점검시간 중에도 예약주문을 통해 중단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6월까지 선결제·선구매 소득공제율을 60%로 두배 가량 올려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팡팡페이 서비스는 재이용 빈도가 높은 결제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홈앤쇼핑을 대표하는 결제 시스템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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