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3종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3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서식품은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스위트 블랙’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추가로 선보이는 500mL 제품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음료 중 페트제품의 시장규모는 1천842억원으로 2018년(1천136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동서식품은 이런 급격한 성장세에 주목해 지난해 500mL RTD 페트 제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2종을 선보였으며 이번 신제품인 스위트 블랙까지 총 3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스위트 블랙은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에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기는 페트(PET) 타입으로 휴대성과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종일 부담 없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제품을 처음 개봉했을 때 느낀 신선한 원두의 풍미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은 쓴맛을 줄이고 단맛을 더한 맛으로 일상 속 재충전이 필요한 순간마다 즐길 수 있는 ‘올데이 커피’”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와 함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스위트 블랙은 전국 편의점에서 2천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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