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인기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선보였다.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을 고스란히 나타내 어린 자녀부터 부모들까지 모두를 충족시킨다.
파리바게뜨만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꾸민 케이크도 선보인다.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시트 위에 기린가족의 행복한 소풍을 표현한 ‘기린가족 해피피크닉’과 숲 속 동물 마을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와 고소한 호두 아몬드 케이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 케이크 통나무마을 동물친구들’을 선보였다. 케이크 구매 시 귀여운 동물을 그린 종이 머리띠를 제공해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새로운 아기상어 인형을 누르면 샤크송이 나오는 핑크퐁 케이크인 ‘해변가에서 노래하는 핑크퐁과 상어친구들’과 콩순이의 북을 누르면 신나는 우리들 음악회 노래가 나오는 ‘콩순이와 함께 우리들 음악회’, 뽀로로와 크롱의 빛 에너지판에 핸드폰 손전등을 비추면 장식물들이 신나게 움직이는 ‘네덜란드에 간 트래블러 뽀로로’다.
시크릿쥬쥬의 별의여신 장식물로 장식하고 상큼한 딸기잼과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로운 사랑스러운 핑크빛 케이크인 ‘시크릿 쥬쥬 별의여신 케이크’도 있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2천원 이상 배달로 주문하면 최대 7천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쿠폰으로 5천원 할인이 가능하며, 카드·페이 혜택 2천원이 중복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해피앱에서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2만원 이상의 케이크를 구매하면 4천원 혜택 쿠폰, 1만2천원 이상 선물류를 구매하면 3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주로 집에서만 머물고 있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