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초구 더바디샵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대로점 전경 <사진=더바디샵코리아>
강남구 서초구 더바디샵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대로점 전경 <사진=더바디샵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더바디샵이 강남대로에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매장이자 친환경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대로점을 연다.

더바디샵은 환경을 보호하고 윤리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은 친환경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대로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대로점은 영국과 홍콩, 캐나다에 이은 전 세계 네 번째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전 세계 세 번째로 샤워젤 리필바를 선보이는 동시에 공병수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매장이다.

더바디샵 강남대로점의 가장 큰 특징은 샤워젤 리필 바가 있다는 점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프팅 바와 가장 인기 있는 라인들을 소개하는 히어로 베이, 직접 향기를 체험하는 후레그런스 바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샤워젤 리필 바’에서는 알루미늄 재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리필 공병(250ml, 4천원)을 구매할 수 있다.

더바디샵 인기 샤워젤 제품 용액인 자몽과 아몬드밀크앤허니, 시어, 망고 등을 기존 샤워젤의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공병에 담아 갈 수 있으며 여러번 리필 구매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직접 포장지와 리본, 스티커 등을 사용해 나만의 포장으로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프팅 바’와 드롭스오브유스와 진저, 티트리 제품등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히어로 베이’도 마련됐다.

더바디샵은 강남대로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기프팅 바에서 직접 포장한 선물의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더바디샵 머그컵을 선착순 2천명에게 증정한다.

더바디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필바로 삼행시 짓기, 공식 유튜브에서는 강남대로점 오픈 기념 영상에 댓글 쓰기 등의 이벤트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각각 30명에게 더바디샵 샤워젤 리필 공병을 선물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더바디샵코리아 관계자는 “강남대로점은 창립자 아니타 로딕의 철학이 담긴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이 원할 때마다 빈 공병에 제품을 담아가는 샤워젤 리필바를 통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고 한 층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액티브한 공간”이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을 강화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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