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선보인 ‘교촌신화’가 출시 3주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신화는 24가지 재료를 블랜딩해 완성한 스모키한 불 맛이 특색이다. 한 마리 치킨인 교촌신화 오리지날과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정육을 사용한 순살치킨인 교촌신화 순살로 구성돼 있다.

교촌신화는 새로운 불 맛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을 흡수하며 빠르게 판매량을 늘렸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TV광고를 송출한 이후 판매량은 이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 ‘이 맛, 교촌 아니면 누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맛에 대한 원칙과 신념을 표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신화가 불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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