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즈드 도넛 활용…도넛 사이에 베이컨·치즈 등 넣어
핫도그 2종 리뉴얼…패키지에 담아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던킨의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 <사진=던킨>
던킨의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 <사진=던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던킨은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킨은 또 맛과 서비스를 강화한 핫도그 리뉴얼 2종을 선보였다.

베이컨 에그 샌도는 던킨의 인기 제품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를 사용한 샌드위치 콘셉트의 제품이다.

샌도의 속 재료는 던킨의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에 사용되는 베이컨과 에그 후라이 패티, 체다치즈다. 글레이즈드 도넛의 단맛과 재료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재료의 식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천500원이다.

이와 함께 던킨은 오리지널 핫도그(3천700원)와 비프칠리 핫도그(4천원)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기존 핫도그 번(Bun·둥글고 납작한 빵)을 소프트 번으로 교체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던킨은 배달이용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핫도그 리뉴얼 2종을 담는 전용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품의 간편한 포장·이동을 위해 제작했으며 패키지 중간에 개봉선이 있어 쉽게 뜯어 즐길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간편식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핫샌드위치와 핫도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 간편식을 통해 고객분들께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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