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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브랜드파워지수 파이부문 5년 연속 1위
성현 기자  |  weird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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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3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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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하오리요우(好麗友) 제품 라인업 <사진=오리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리온은 중국 대표기업 브랜드 연구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20년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C-BPI) 파이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또 껌과 스낵 부문에서는 3위에 선정됐다.

C-BPI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경험에 기반해 충성도와 선호도, 인지도 등을 측정하는 평가시스템이다. 2011년 처음 발표된 이후 중국 소비자와 기업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지표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좋은 친구’라는 뜻의 하오리요우(好麗友) 라는 이름으로 25년 넘게 현지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에는 초코파이 딸기맛과 큐티파이 레드벨벳 등 독특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당시 연매출 1억위안(174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출시한 참붕어빵도 물고기가 부(富)를 상징하는 문화와도 맞물려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 파이 대열에 올랐다.

올해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복숭아파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 제과 브랜드로 부상했다.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는 하얼빈 국제 빙등제에서 ‘하오리요우파이 하우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0만명이 방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 노력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들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며 “더욱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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