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대금으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제과가 코로로19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590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지난달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힘내요 키트’용 과자 1천 박스를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도 두차례에 걸쳐 과자와 오트밀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롯데제과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전달한 제품은 총 4천635박스에 이른다. 주로 몽쉘 등 파이와 퀘이커 등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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