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지원 활동 실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경기도 퇴촌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경기도 퇴촌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카드는 경기도 퇴촌면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토마토 순지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농산물 소비 촉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구입했다.

해당 토마토는 최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원활하게 배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 관내 영업점에 제공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막히고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일부터 농협 영업점 등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발급을 진행 중이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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