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온라인쇼핑·배달앱 등 추가 할인 혜택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카드가 생활 밀착 업종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Easy Ring)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 링 티타늄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상품 중 하나로 여러 이동 통신사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해도 월 최대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 리브엠(Liiv M),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천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천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천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천원까지 통신비 자동납부 금액 1만원 당 1천5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많은 온라인쇼핑, 음원·영상 서비스, 배달앱 등의 업종과 주유소, 대형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2만4천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에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매월 지출되는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온라인 쇼핑, 배달앱, 음원·영상 서비스 등 최근 트렌드 업종에서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 추세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지 시리즈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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