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청약결과 최고 7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에는 일반분양 물량 총 639세대에 총 1만7천880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27.9대 1이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은 면적 84㎡A로 101세대 공급에 총 7천636명이 접수, 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전용면적 84㎡B 40.31대 1, 전용면적 84㎡C 20.5대 1, 전용면적 107㎡B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 핵심 입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고급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되고 1만1천세대 규모의 태평로 도심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힐스테이트만의 편리한 주거공간의 구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 등 상품경쟁력도 높아 계약에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으로 공급되며 총 1천150세대 중 아파트가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이 256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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