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2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다.

층별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은 주차장,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 ‘자이안 센터’가 들어서며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44층에 공급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죽전역이 도보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등이 인접했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등 통학이 가능하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GS건설은 아파트 외관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 하겠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용산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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