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3분 데치면 부드러운 식감 살아나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사진=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사진=롯데푸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끓는 물에 3분만 데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는 프랑크 소시지다. 고기의 입자가 곱고 소시지 껍질(케이싱)이 없어 기존 소시지보다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시지에는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의성마늘을 넣어 잡내를 잡고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늘의 아린 맛 없이 특유의 은은한 향만을 살렸다.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 밥 반찬 혹은 간식으로 적합하다. 데쳐먹는 조리방법 외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질겨지지 않고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는 7분간 조리하면 쫄깃하고 색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완성하는 한층 건강한 조리법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수 있는 소시지”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요즘 핫도그, 계란말이, 스튜 등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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