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자켓 등 16종…"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도울 것"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블랙야크가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자켓과 등산화, 백팩 등을 출시한다.
블랙야크는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 등 봄철 아웃도어 환경의 걱정을 없애줄 방풍과 흡한속건의 기능을 갖췄다.
대표 제품인 ‘비스테디에스티셔츠’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야크 드라이 소재가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반팔 폴로 티셔츠에 솔리드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기 좋다.
‘엠레이백자켓’은 경량 방풍 소재와 밑단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외부의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오버핏 실루엣에 일체형 후드와 블록형 절개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등산화와 백팩 등의 용품들도 함께 출시한다.
당일산행용 ‘어드밴스38’은 등판 부분의 에어 스페이스 시스템이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마그네틱 버클을 적용해 열고 닫기가 간편하다. 확장형 힙벨트 포켓도 더해져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다.
릿지(바위 능선) 산행에 적합한 릿지화 ‘락스피릿’은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하며 부틸러버 소재의 루프 그립 아웃솔은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목적 유틸리티 자켓 ‘U프리먼자켓’과 데님 라이크 소재인 ‘M디노스팬츠’ 등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봄을 맞아 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한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웃도어 환경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이 봄철 안전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에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