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궁금해 여섯번째 시리즈…상큼한 소다맛 구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빙그레는 단지우유 한정판 제품 ‘캔디바맛우유’(사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제품이다. 바나나맛우유의 상징인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인 바나나맛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을 입힌 제품이다.

지난 2018년 오디맛우유를 시작으로 귤맛과 리치피치맛, 바닐라맛, 호박고구마맛 등의 신제품이 나왔다.

이번에 출시된 캔디바맛우유는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캔디바의 상큼한 소다맛을 우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캔디바의 로고와 패키지를 따와 레트로 느낌을 살렸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유튜브 영상은 캔디바맛우유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담은 댓글들이 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캔디바맛우유는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카페 메뉴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모디슈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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