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필드 ‘시간의 층’서 다양한 아이템 획등 가능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게임 ‘아이온’에 ‘실렌테라: 비밀의 검’ 콘텐츠를 8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신규 필드인 ‘시간의 층’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의 층’은 실렌테라 회랑 지하에 위치한 서버 통합 필드다. ‘차원의 모래 시계’ 아이템 없이도 입장할 수 있다. 또 신규 PvP 장비 ‘궁극의 혹독한 가시’를 획득 가능하다.

신규 6인 파티에서는 ‘폭풍의 파슈만디르 사원’을 공략하면 신규 PvE 장비 ‘궁극의 봉인된 폭풍 장비’, ‘궁극의 해방된 폭풍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을 수집해 능력치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컬렉션’ 시스템과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궁극 장비 등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루미엘의 변환술’, 장비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신규 슬롯 아이템 ‘문양’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최고의 선택’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이벤트 임무를 통해 웹 전용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를 포인트 트리에서 소모해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포인트 소모 시 단계별로 ‘+5강화 궁극의 리시엘 장비 세트 상자’, ‘A등급 4단계 미니온 계약서 상자(6종)’, ‘전설 변신 계약서(10종)’ 등이 지급된다. 다른 유저와 파트너를 맺으면 파트너의 포인트가 추가로 누적되며, 포인트 트리도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80레벨 점핑 캐릭터 생성 기회(계정당 1회)를 받는다. 점핑 캐릭터 생성 시 +5 강화 궁극 장비 세트와 소모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은 필드 활동을 통해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시간의 조각 모음’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정 필드(잉기스온, 겔크마로스, 실렌테라 회랑) 내 몬스터를 공략해 ‘시간의 조각’ 아이템 다섯 종을 획득하여 조합하면 ‘아로간트의 특별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아로간트의 특별한 상자 사용 시 확률적으로 ‘궁극의 혹독한 가시 방어구’, ‘실렌티움’ 3종(빛나는, 영롱한, 찬란한) 등도 획득 가능하다.

실렌티움 아이템은 시간의 층에서 얻을 수 있으며, 궁극의 혹독한 가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간의 조각 아이템을 컬렉션에 등록하면 기간제 능력치를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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