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제공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현대카드과 손잡고 고금리 정기적금 상품 ‘우리 매직(Magic) 적금 바이(by)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매직(Magic) 적금 바이(by) 현대카드’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포인트(p)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5.7%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조건 충족 시 연 0.5%p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현대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금리로 현대카드 사용실적 및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p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다른 금융사와 제휴를 통하여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