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선호하는 화이트 컬러…무릎부상 줄이는 기술 적용

브룩스러닝 모델이 화이트 에디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패션>
브룩스러닝 모델이 화이트 에디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패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패션 브룩스러닝이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러닝화를 한국에서 독점 출시한다.

삼성물산패션 브룩스러닝은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라인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은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안정화인 ‘아드레날린 지티에스 20’과 쿠션화인 ‘글리세린 18’ 등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브룩스러닝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인 화이트를 적용했으며 러닝화의 기본기를 갖추면서 스타일에도 신경 썼다.

‘아드레날린 지티에스 20’은 브룩스러닝의 대표 안정화로 발과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무릎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 기술력을 적용했다.

인솔과 아웃솔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글리세린 18’은 2018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참가한 여성 챔피언 데지레 린덴이 가장 선호하는 런닝화로 알려져 있다.

일체형 라이닝이 부드럽게 발을 감싸며 달리는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축되며 이완된다.

부위별로 짜임에 변화를 준 엔지니어드 메쉬는 발의 지지력 뿐 아닌 우수한 통기성도 지녔다.

화이트 에디션 상품은 가장 부드러운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층과 고무를 적절하게 배합해 가볍고 부드러울뿐 아닌 반발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브룩스러닝은 이번 화이트 에디션 출시를 맞아 구매 고객에게 스파이크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달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트 에디션 구매 고객 인증샷을 올리면 매주 1명을 추첨해 신발 1족을 추가로 증정한다.

송주백 브룩스 팀장은 “한국에서 러닝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브룩스러닝 본사에서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별도의 에디션을 만들었다”며 “러닝하기 좋은 계절에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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