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CJ몰에서 패션과 잡화,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강 봄세일’ 기획전을 10일까지 연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오전 10시마다 5~10% 할인판매하고 모든 제품을 무료배송하는 게 핵심이다.

VW베라왕의 ‘베라에디션 오뜨 라이프 에센셜’ 세트를 6일 오전 10시부터 3만원에 판매하며, 같은날 장미쉘바스키아의 남성용 여름 자켓과 셔츠, 바지를 각각 5천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네파와 언더아머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오리지널 바게트백과 트래블백, 시그니처 쟈켓 등 19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하며 푸셀라는 램스킨 스니커즈, 플랫슈즈 등 3개 상품을 50% 할인판매한다. 일부 명품 브랜드 잡화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리퍼 상품 특가전도 열린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북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의 리퍼 상품을 26만9천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신일과 발뮤다 등의 가전 브랜드도 리퍼·스크래치 상품을 판매하며 보국전자의 에어 서큘레이터도 50% 이상 할인된 6만9천원에 선보인다.

모든 행사상품은 무료로 배송되며, 요일 별 카드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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