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에게 1년간 김치 정기배송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부문에서 종가집이 20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K-BPI는 KMAC가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1만1천800여명의 소비자들과 1대 1 면접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나타내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올해 조사에서 종가집은 김치산업 분야에서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730.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관계자는 “2위 브랜드와 2배 가까운 격차로 김치부문 2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종가집은 4월 한 달 동안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영수증과 수상 앰블럼이 부착된 제품 등 종가집 김치와 함께한 인증샷을 종가집 홈페이지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20년연속1위, #대한민국대표김치, #종가집김치, #12개월김치쏜다)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는 종가집 김치(생생·톡톡 아삭김치) 1년 정기배송을, 100명에게는 종가집 김치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대상은 종가집 홈페이지 곳곳에 있는 종가집 아이콘을 찾아 응모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종가집 김치 상품권(3만원)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2일 종가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대한민국 포장김치 대표 브랜드로서 신선한 종가집 김치의 맛과 오랜 연구기술력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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