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개선용 유산균 건기식 제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자신을 가꾸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는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유산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엘레강스(Elegance)’와 ‘루비족(Ruby族)’을,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포즈(Menopause)’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를 조합했다.

제품의 주원료인 YT1은 건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12주 섭취 시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 생체이용률을 높여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은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휴온스는 “특히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와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 총 10가지 개별항목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증상들은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의 대표적인 증상들로, ‘YT-1’을 섭취한 중년 여성들의 쿠퍼만지수(KI) 총점은 21.5점이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 “쿠퍼만지수(KI) 평가보다 더 자세한 29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개선이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모두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갱년기가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해 배변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과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휴온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열과 위산,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식물성 경질 캡슐에 담아 자사만의 특허받은 3중 코팅 기술에 장용성 코팅 기술까지 적용,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해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유산균의 장내 정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하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했다.

빛과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주는 알루알루(ALU-ALU)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년 여성에게 큰 부담을 주는 갱년기를 잘 관리해야만 그 이후의 삶을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며 “개별인정과 특허·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관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공식몰인 이너셋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달 18일, 21일에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통해 3개월 특별 세트 구성으로 판매한다. GS홈쇼핑은 온라인몰 GS Shop에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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