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일부 동아시아에 기부…생태 습지 서식하는 ‘수달’ 디자인

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프리메라가 생태 습지 보호 의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프리메라는 습지 보호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메라의 베스트 셀러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젤 크림’ 대용량 제품, ‘미라클 씨드 에센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제품에는 생태 습지에서 발견되는 수달의 발자국을 담은 디자인을 상자 안쪽에 담았다.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젤 크림은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했다.

72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으로 피부에 촉촉한 생기를 준다.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항산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연꽃 씨앗 발아수를 함유해 피부를 투명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브 디 어스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의 용기와 뚜껑은 재생 플라스틱과 유리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떼기 쉬운 스티커 라벨을 활용해 재활용에도 용이하다.

제품 상자에도 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종이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제품의 용기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수달 인형도 함께 증정한다.

러브 디 어스 2020년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은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과 프리메라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시코르, 아리따움,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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