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청주출발 제주노선 신규취항 등 지역출발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출발 제주노선 취항을 통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국내 7개 공항(광주, 김포, 대구, 부산, 인천, 제주, 청주)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운항에 나서게 됐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는 특가 운임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 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이동권리 확보를 위해 노선 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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