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9일 최대 20만원 캐시백 제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음달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 한달간 가전제품 구매 계획을 세운 소비자를 위해 ‘이사&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달 23일에 시작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행사도 이어간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0%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4월 한달간 추가 혜택도 준다. 에어컨과 TV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가운데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면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0만 포인트 추가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창립기념일인 4월 3일부터 9일까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국민가전 프로젝트’를 펼친다.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 행사 모델을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기획행사도 있다. 만우절인 4월 1일에는 ‘거짓말 같은 하루’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애플 에어팟, 다이슨 에어랩 등 이슈 상품까지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최대 10만원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특히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180만원대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투인원(2in1) 에어컨(52.8㎡+18.7㎡)을 행사 시간대에 구매하면 엘포인트 10만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받아 약 40만원 저렴한 140만원대에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해피 프라이스 데이즈’ 기획전을 연다.
삼성전자 건타입 청소기와 LG전자 의류관리기 등 품목별 인기 모델을 10일간 매일 한 품목씩 특별 할인가에 한정수량 선보인다.
연관 이벤트도 있다. 기획상품 구매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행사상품 구매고객 중 매일 1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해 케이크 기프티콘도 준다. 상품 구매 후 별도 마련된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0년 동안 고객님들께 받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하이마트 창립기념일을 맞은 4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과 더불어 신선하고 재밌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