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국가대표 레전드 클래스 출시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은 PC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4’에 2020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를 26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 축구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변경된 소속팀과 능력치, 급여를 최신화했다. 또 대표팀 급여 제한을 185로 상향해 원하는 선수를 폭 넓게 스쿼드 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2 vs 2 공식 경기’에 ‘챔피언스’와 ‘슈퍼 챔피언스’ 등급을 추가하고, 게임 내에서 음성으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보이스챗’ 기능도 추가했다. ‘보이스챗’은 ‘2 vs 2 공식경기’와 다인전 등 일부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TKL(Team K LEAGUE)’과 ‘LH(Loyal Heroes)’ 2종도 출시했다.

‘TKL’ 클래스는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현역과 용병 선수를 포함한 역대 K리거 선수들이 포함됐다. 국가대표로서 A매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LH’ 클래스는 ‘D.드로그바’, ‘지네딘 지단’, ‘L.포돌스키’ 선수를 비롯해 ‘루드 굴리트’, ‘파올로 말디니’, ‘P.비에이라’와 ‘박지성’, ‘차범근’, ‘손흥민’ 등 국내 유명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적시장’에서 선수 판매 금액 수령 시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 수수료 할인 쿠폰’도 추가됐으며, 해당 쿠폰은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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