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비빔소스에 스코빌지수 1만2천 소스 별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과 동치미 진액 등이 첨가돼 있어 스코빌지수 2천 수준의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비빔면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강렬한 매운 맛을 경험하고 도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스코빌지수가 1만2천에 달하는 도전장 소스를 추가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도전장 소스는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매운 핵불닭볶음면 미니와 같은 맵기다. 소스량 조절을 통해 재미와 호기심,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불닭 브랜드가 가진 도전의 문화를 담은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고 도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을 활용한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