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사진=쿠팡>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패션·디자인 브랜드 편집숍의 봄여름(S/S)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K-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13개가 한곳에 모였다. 그동안 프리미엄 편집숍이나 자체몰 등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해 접하기 어려웠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로캣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이너 김진영·이수연의 듀이듀이, 계한희의 카이, 박환성의 디앤티도트 등 서울패션위크 참여예정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디자인 컨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꼼파뇨와 키르시, 라티젠 등 대표적인 영 브랜드의 룩북 이미지도 준비했다.

무료 교환과 반품도 가능하다. 사이즈에 확신이 없는 제품은 로켓배송으로 받아 직접 입어보고 30일 이내 제품을 무료로 반품시킬 수 있다.

이지현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패션위크의 개최 불발로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디자이너 브랜드 전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쿠팡에서 더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편집숍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로는 이들 3개 브랜드 외에도 더스튜디오케이와 RSVP, 아이아이, 해프닝, 어몽, 꼼파뇨, 키르시, 라티젠, 러브이즈트루, 가먼트레이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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