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구조로 설계해 활동성 높여…땀 흡수 기능 업그레이드

스파오 모델 남궁민이 쿨테크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모델 남궁민이 쿨테크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냉감 원석을 적용한 냉감 속옷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소재와 기능성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냉감 속옷 ‘쿨테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파오는 이번 쿨테크 상품들은 3D 패턴 설계를 통해 겨드랑이 등 접히는 부분을 인체 구조에 맞게 설계해 활동성을 높였다.

생활 중에 발생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하는 기능도 자체 개발한 냉감 원석을 적용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더 올해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심리스와 메쉬 소재 라인업을 확장하고 아동용 상품을 새롭게 추가된 점으로 작년 16개 스타일에서 올해 21개 스타일로 확장됐다.

여성용 ‘심리스 탱크톱’의 경우 착용감 제로를 목표로 작년 상품 대비 중량을 8% 감량했으며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속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목과 소매 부분에 봉제선을 없애 흰색 셔츠 안에 착용해도 라인이 보이지 않아 깔끔하다.

남성용 ‘메쉬 V넥 반팔’은 자체 개발한 85g의 초경량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아졌고 몸 안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방출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퀵 드라이 소재로 일상복과 운동복으로도 동시에 활용 가능하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제 냉감 속옷은 여름에만 입는 아이템이 아닌 쾌적함을 위해 일상복 안에 필수로 갖춰 입는 아이템으로 진화했다”며 “소재와 기능성 면에서 전부 업그레이드된 스파오의 쿨테크를 데일리웨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는 이번달 2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스파오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