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SK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 직장인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를 공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콘텐츠는 ‘SK건설에 실제 재직 중인 신입 및 선배 구성원이 출연해 회사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가상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SK건설의 단축키 요정님 제 앞에 나타나주세요!’라는 제목에 맞게 오피스 활용 능력을 겸비한 선배 직원이 PC사용이 미숙한 신입 직원에게 다양한 단축키 사용법을 전수하며 정시 퇴근을 돕는 구성이다.
4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화면 캡쳐 단축키(Win+Shift+S), 가상데스크톱 생성키(Win+Ctrl+D) 등 총 10개의 단축키 사용법이 소개된다.
정경열 SK건설 홍보팀장은 “이번 콘텐츠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업무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분양단지 및 견본주택 소개, 입주단지 소식 등 일반적 정보 콘텐츠와 웹 드라마, 토크쇼도 함께 게시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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