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네온 등 포인트 컬러 적용…화려하며 강렬한 느낌 연출

2020 봄·여름(S/S) 컬렉션 트랙수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2020 봄·여름(S/S) 컬렉션 트랙수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드하드가 트랙 수트를 포함한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드하디는 이번 시즌 특유의 타이거 프린트와 로고 패턴이 적용된 트랙 수트를 앞세운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활동적이지만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뉴트로 애슬레틱이 주제로 색상과 패턴, 소재 등에 집중했다.

핑크와 네온 그린 등의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로 적용했으며 타이거 그래픽과 로고 패턴 등을 자수 장식이나 화려한 프린트로 수 놓아 스포티한 무드 속에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 그래픽 위에는 크리스탈 비즈나 글리터를 박아 화려하면서 강렬한 느낌을 나타냈다.

트랙 수트는 신축성이 뛰어난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은 물론 오래 착용해도 쉽게 늘어지지 않도록 했다.

티셔츠는 천연 코튼 소재에 실켓 가공이나 컴팩트 가공으로 마무리해 은은한 광택과 부드럽고 깔끔한 질감으로 구성했다.

에드하디는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트랙 수트를 상·하의 세트로 또는 따로 골라 연출할 수 있는 셋업 형태로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티셔츠와 볼캡, 양말, 스니커즈 등의 아이템도 모두 세트로 구성했으며 통일감 있게 디자인해 다양한 코디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노락 재킷과 후드티, 맨투맨, 반바지,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트랙 수트 셋업 55~65만원대이며 티셔츠 9~27만원대, 볼캡 6~13만원대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트랙 수트를 일상복으로는 물론 공항 패션이나 공식 행사 참석 패션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은 편안하지만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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