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서 영감받은 컬러 구성…"화사한 봄 메이크업에 좋아"

에뛰드하우스 모델이 하트 블라썸 컬렉션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 모델이 하트 블라썸 컬렉션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뛰드하우스>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화장품업계가 봄을 맞이해 벚꽃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클리오는 19일 트윙클팝 젤리 글리터 트리오 ‘봄꽃에디션’을 출시했다.

봄꽃에디션은 봄에만 피는 꽃에서 영감을 받아 화사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11호 벚꽃반짝과 12호 튤립반짝, 13호 팬지반짝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핑크와 코랄 컬러 등으로 구성해 웜톤과 쿨톤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워터젤 베이스의 젤리 제형은 유지하되 베이스 컬러의 색감을 올렸다.

‘트윙클팝 젤리 글리터’는 기존 컬러 포함 총 12컬러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페이스 앤 바디에 원하는 곳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워터젤 베이스로 물로 클렌징도 가능한 제품이다.

포렌코즈는 16일 한정판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벚꽃 에디션은 포렌코즈의 대표제품인 ‘타투 글래스 틴트’와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의 베스트 컬러를 벚꽃 감성의 핑크빛 패키지로 새 단장했다.

‘틴트 타투 끌레르 벨벳 벚꽃 에디션’은 따뜻한 다홍의 02갈라와 봄빛 핑크 15코이, 무드있는 코랄 14미크, 노을이 물든 mlbb 09텐더로 구성됐다.

유리광 텍스처의 ‘타투 글래스 틴트 벚꽃 에디션’은 레드빛의 08포피와 벚꽃 핑크 12프랑, 따스한 코랄 06아잘레아, 15오운 등으로 선보였다.

포렌코즈 타투 틴트는 강력한 지속력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틴트다.

LG생활건강은 꽃들이 만개한 궁중의 봄 풍경을 디자인에 담아낸 ‘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봄날 궁중에서 봄 꽃이 만개해 흩날리는 풍경을 아름다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한 특별 에디션이다.

빛나는 수분 광채 메이크업을 만들어주는 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은 탁월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화사함과 생기를 더한다.

쿠션을 두드릴수록 촉촉함을 더해 미백 수분광 피부를 완성해준다.

에뛰드하우스도 벚꽃처럼 피어나는 하트를 담은 벚꽃 컬렉션 ‘하트 블라썸’을 한정 출시했다.

에뛰드 신제품인 하트 블라썸은 벚꽃처럼 피어나는 하트에서 영감을 얻은 뉴트로 감성의 리미티드 컬렉션 제품이다. 따뜻한 핑크 컬러에서 피치 코랄 컬러까지 선보여 봄·여름 무드를 담았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봄 에디션은 봄에 피는 꽃에서 영감 받은 컬러들로 구성해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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