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에 캐나다산 볶은 귀리 더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정식품은 귀리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신제품 ‘베지밀 꼭꼭 씹히는 귀리두유’(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청정지역인 캐나다산 볶은 귀리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통귀리가 알알이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베타글루칸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알려져 있다.

베지밀 꼭꼭 씹히는 귀리두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 1.1g과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 100mg을 함유했다.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의 칼슘과 비타민D도 있다.

곡물 분말에 두유나 우유, 물을 더해 섭취해야 하는 기존 간편대용식과 달리 통곡물과 두유액을 한 팩에 담아 더욱 간편하며 포만감도 든든히 채울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신제품은 슈퍼푸드 귀리와 두유가 어우러진 고소한 맛과 영양, 꼭꼭 씹히는 특별한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중장년층은 물론 직장인, 다이어트족 등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지밀 꼭꼭 씹히는 귀리두유의 가격은 1팩(190ml)당 1천100원이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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