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결과, 총 88가구 모집에 약 2만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380대 1로 전용면적 84㎡B가 차지했으며 21세대에 7천981명이 접수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해운대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동역, 해운대역과 인접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관광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그럼에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가 결과에 좋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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