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하고 활동적 느낌 담아…파스텔 톤 밝은 색상 활용

쥬시 꾸뛰르 모델들이 에슬레저라인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 모델들이 에슬레저라인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가 2030세대 여성을 겨냥한 봄·여름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는 당당한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2020년 봄·여름 캠페인 ‘쥬시 세즈 릴렉스’ 화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밀레니얼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최지형 디자이너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 재론칭한 쥬시 꾸뛰르는 이런 여성상을 그대로 디자인에 그대로 담아냈다.

여성스러운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좀 더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담아냈으며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2030세대 여성들을 집중 공략한다.

쥬시 꾸뛰르는 이번 캠페인 화보를 통해 봄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초원과 푸른 바다, 해안가 절벽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화보 속 모델들은 여성스러운 ‘메인 라인’과 스포티한 ‘애슬레저 라인’을 함께 조합해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코디법을 선보였다.

쥬시 꾸뛰르의 메인 라인은 여성스러움에 캐주얼을 더한 트위드 재킷과 셋업 수트, 원피스, 니트 등이 포함됐으며 파스텔 등의 밝은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 패턴 등을 활용해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애슬레저 라인에서는 ‘트랙 수트’를 출시해 벨벳 소재 트랙 수트와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테리(타월)와 저지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블랙과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컬러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집업과 반팔, 아노락(지퍼를 반만 여닫을 수 있는 제품), 스커트, 반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운동할 때뿐만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 트레이닝과 팬츠, 레깅스 등을 함께 출시한다.

쥬시 꾸뛰르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달 22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상 애슬레저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로고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지형 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은 쉬폰 원피스에 레깅스를 코디하거나, 플리츠 스커트와 집업 후디를 함께 입는 등 페미닌과 스포티즘을 넘나들며 여성들이 스스로의 스타일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쥬시 꾸뛰르 2020년 봄·여름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 몰인 에스아이빌리지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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