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 들어서는 ‘광양 센트럴자이’가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양 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전남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이 있다.
단지는 2번 국도와 동광양 IC가 인접해 있어 부산중구 등 남해안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지역인 중마동의 기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중마동 기존 생활인프라는 관공서인 광양시청 본청과 소방서 등이 있으며 상업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중마시장 등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성황초등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가 공급되는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는 특징이 있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의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에 위치하며 5월 개관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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