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뉴욕 본사 방문해 제작…로지 핑크 컬러로 구성

맥 라뮤끄 립스틱 <사진=맥(MAC)>
맥 라뮤끄 립스틱 <사진=맥(MAC)>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맥이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협업한 라뮤끄 립스틱을 출시한다.

맥(MAC)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만나 ‘맥 메이커’ 리미티드 립스틱인 맥 라뮤끄 립스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맥 메이커는 전세계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그들의 개성을 담은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는 맥의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 글로벌 뷰티 프로젝트에 라뮤끄가 참여한 것이다.

라뮤끄는 한국 대표로 직접 맥의 뉴욕 본사를 방문해 원하는 컬러와 패키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맥 메이커 3.0 “맥 라뮤끄 립스틱”은 K-뷰티 트렌드를 담은 로지 핑크 컬러에 매트한 텍스쳐로 맥 메이커 리미티드인 골드 패키지에 담겨 출시된다.

맥의 베스트 컬러인 “카인다섹시”와 “칠리”를 절묘하게 섞은 듯한 이 컬러는 한국 여성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컬러다.

립스틱이 담긴 박스도 라뮤끄가 직접 디자인했다.

로지 색상의 구름 배경에 “오늘 더 나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하트 패턴과 라뮤끄의 친필 사인이 담겨 소장 가치를 더했다.

맥 라뮤끄 립스틱은 이번달 13일부터 전국 맥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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