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스웨터 등 5종 출시…영국풍 체크 패턴 돋보여

스파오 모델이 셜록홈즈 탐정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모델이 셜록홈즈 탐정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트렌치코트 등으로 구성한 셜록홈즈 탐정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 속 주인공인 ‘셜록홈즈’와 진행한 새로운 협업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셜록홈즈는 영국의 작가 코난 도일이 쓴 추리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친구인 존 왓슨과 함께 미제 사건들을 추리해가는 캐릭터다.

대표 상품으로는 ‘셜록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반팔 티셔츠와 재킷, 스웨터, 버킷 햇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셜록 트렌치코트는 영화 속 셜록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 외 상품들도 셜록 홈즈의 모티브들이 담겨있으며 영국 캐릭터인 만큼 영국풍의 체크 패턴과 컬러감이 더해져 디테일을 살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셜록 협업은 1년이 넘는 준비 기간 동안 고객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가 아닌 소설 속 인물과의 협업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셜록홈즈 탐정 컬렉션은 이번달 13일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강남점과 명동점, 타임스퀘어점, 인사동 스파오프렌즈점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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