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

<사진=웹젠>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웹 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정식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뮤 이그니션2’는 웹젠 게임포털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게임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기존 게임포털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지난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또 웹젠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새로운 과금 형태 ‘배틀패스(Battle-Pass)형’ VIP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게임내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캐릭터 추가 생성, 스킬 획득, 빠른 지역 이동 등 게임내 편의 시스템과 추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동시에 3개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멀티 캐릭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뮤 이그니션2’에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3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합으로 파티(Party)를 꾸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2’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200레벨에 도달한 모든 캐릭터에 ‘고급GM선물상자’를 지급하고, 선착순으로 VIP6 등급을 달성한 회원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서버마다 7일동안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은 ‘[No.1]칭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서는 공략을 올린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만담꾼]칭호’를 선물한다.

웹젠의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이그니션2’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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