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최고치, 평균 88.28대 1로 1순위 마감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2018년 이래 지역 최고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11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진행 결과 평균 8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은 74㎡A로 207.92대 1에 마감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대체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 처음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 경부선 구포역, 덕천IC, 김해공항등의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뉴코아아울렛, 부민병원 등 편의시설이 단지 1km반경에 위치한다. 교육여건으로는 덕성초, 덕천중, 낙동고 등을 도보통학 가능하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부산 북구 최적의 입지를 갖춘 희소성과 한화 포레나 브랜드 선호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으로 이어졌다”며 “우수한 청약결과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당첨자는 19일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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