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음악영화 5편 상영…전국 85개 지점서 5천원에 관람 가능

▲ 롯데시네마  ‘힐링무비 상영전’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 롯데시네마  ‘힐링무비 상영전’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12일부터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줄 음악 영화 5편을 선정해 재개봉하는 ‘힐링무비 상영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영전에서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 ‘비긴 어게인’, ‘스타 이즈 본’, ‘어거스트 러쉬’까지 총 5편의 대표적인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선정된 작품은 영화 그 자체는 물론 극 중 OST까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작품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힐링무비 상영전은 월드타워관을 포함한 전국 85개 영화관에서 5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영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 수가 비교적 적어 좌석에 여유가 있으므로 예매 시 기존 예매 완료 좌석에서 2석 이상 떨어진 좌석을 선택하는 것을 권유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이전에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재개봉해 일상 속 힐링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긍정 무비’ 5편을 선정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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