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댕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3일 오픈,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일정 등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마감재, 모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전 평형이 84㎡으로 구성돼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입지여건으로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동역과 해운대역 역세권이다.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가 인접해 생활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기상청 공용데이터가 아닌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해운대로 608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견본주택은 당첨자만 계약기간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 소독발판 등을 마련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